[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제6회 청송안덕 다슬기 축제’가 오늘(31일)과 내일(1일) 양일 간 경북 청송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하천으로 소문난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 퇴적층, 신성 공룡발자국, 백석탄 등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지소리 새마을교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출향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축제기간 동안 청송군은 사물놀이, 중창단, 색소폰 연주,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슬기 줍기, 사발무지(전통낚시), 맨손 물고기 잡기, 동굴박쥐 체험, 민물고기 요리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 청송군에는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3대 암산으로 불리는 해발 720m의 주왕산이 있으며 백자, 옹기 등의 체험 관광지로 유명하다.
먹을거리로는 청송사과가 일품이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