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관수)는 지난 28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감성 에너지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표현 활동으로 명화 아트와 가죽공예를 내손으로 직접 완성하고, 영광 용암마을에서의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로 여러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끼와 창의력을 발산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 체험 활동은 인문학 프로그램(인문학 교육, 도자기 발굴체험, 암각화 그리기)과 전래놀이 체험(달팽이놀이, 안경놀이)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관수 교육장은 “Wee센터는 방학 기간 동안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방학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면서,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