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기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남해안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충청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오고 있으며 경기동부,강원영서는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오고 있으며 특히 홍천군은 시간당 30㎜ 이상 강하게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남해안을 제외한 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점차 그치겠으나 남해안 중심 밤부터 21일 새벽까지 많은 비 오겠고 돌풍,천둥.번개를 동반 시간당 20~30㎜ 이상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후 1시 현재 강수량은 무안 33.5㎜, 나주 29.0㎜, 광주 23.5㎜ 남원20.0㎜를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포함 중북부지방에는 이날 밤까지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김민기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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