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 대마면에서는 지난 28일 여름철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방역취약지에 산악오토바이를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의 증가와 모기의 서식지인 물웅덩이나 하수구는 물론, 19개 전체 마을에 대해 오는 9월말까지 매주 1회 이상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마을의 특성상 골목길이 좁고 급커브가 많아 차량방역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산악 오토바이를 활용하여 마을의 구석진 곳까지 빠짐없이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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