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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남교육청, 안전체험교육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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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전남교육청, 안전체험교육센터 설립 ‘업무협약 체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5.07.27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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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영광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27일 “전남안전체험교육센터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남안전체험교육센터 설립․운영의 양기관간 원활한 협력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은 150억원, 영광군이 50억원을 투자해 총 200억원의 시설비를 영광군 법성면 (구)법성포초등학교 진량분교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안전교육체험센터 설립·운영에 있어 영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에 협력하며, 영광군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원자력체험시설 설치 및 연간 운영비 5000만원 이상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업무 이외에도 학교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전국 최고의 안전체험교육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과의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안전체험교육센터는 영광군 법성면에 소재한 (구)법성초교진량분교장 3만2000여㎡ 부지에 200억원을 투자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각종 안전 관련 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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