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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함 작전운용 20주년 안전항해 20주년 달성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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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함 작전운용 20주년 안전항해 20주년 달성 기념행사 개최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5.07.26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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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잠수함사령부 박위함부대가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작전운용 20주년과 안전항해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박위함의 역대 함장 및 승조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박위함은 고려 말과 조선 초 왜구의 본거지인 대마도를 공격해 혁혁한 공을 세운 밀양출신 박위 장군의 이름을 따 명명된 잠수함이다.

또한 박위함부대는 1994년 9월 9일 창설된 해군 잠수함사령부 예하 부대로서 36만km 무사고 항해를 자랑하는 무적 잠수함으로 명성이 높다.

밀양시와 박위함 부대는 2001년 7월 12일 자매 결연을 맺어 소년,소녀가장에게 잠수함 견학과 부대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한편 기념식에서 김주명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잠수함으로써의 명성을 지켜 온 박위함 부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밀양시와 박위함의 활발한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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