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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갈라쇼 New Love Story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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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갈라쇼 New Love Story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공연’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5.07.24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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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로미오, 성춘향과 이몽룡의 기묘한 만남

     <사진제공=영광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6일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오페라 갈라쇼 “New Love Story가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서양을 대표하는 사랑의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과 춘향전을 절묘하게 연결한 공연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알 수 없는 신비한 힘에 의해, 한국의 이몽룡과 성춘향으로 환생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또한, 일루전(illusion) 마술의 1인자 최형배의 환상적인 무대와 스토리텔러로 등장해 극단 영의 그림자극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름답고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이끌어 가며, 정상급 성악가들이 각각의 상황에 맞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라보엠 등 유명 오페라 속에 등장하는 아리아로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사랑의 다양한 빛깔을 보여준다.

특히, 오페라 갈라쇼 “New Love Story”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광군이 주최하며 티켓예매는 영광예술의전당 현장에서 가능하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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