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축협관계자, 안동지식재산센터 협력위원, 용역업체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상생브랜드의 필요성, 사업의 주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 전국1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등 우수성을 인정받은 봉화한약우와 어울리는 산머루와인의 감칠맛을 표현할 수 있는 결합브랜드를 개발,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프리미엄 한우브랜드」를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노욱 봉화군수는 “전통산업 상생발전 브랜드화사업 추진으로 봉화한약우와 산머루와인의 상생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확대로 지역민의 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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