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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태세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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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비태세 지시’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5.07.2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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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에 재난문자시스템 등 폭염정보전달 체계구축 운영

     <사진제공=영광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무더위 쉼터의 지정 및 점검현장을 방문하고, 재난문자시스템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본격적인 폭염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 하였다.

영광군은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관내 경로당·노인복지관 351개소와 주민 센터 12개소, 금융기관 23개소를 무더위 폭염 쉼터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특히, 쉼터로 지정된 모든 시설에 에어컨 등의 냉방기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9월까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인 돌보미 41명과 건강보건 전문인력 6명, 자율방재단 215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하고 운영한다.

김준성 군수는 “이제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도 분명한 재난이므로 다른 재난을 대비하는 상황과 같이 더위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하여, 무더위로 인한 취약계층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폭염대응 기간인 9월까지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산업 폭염 취약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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