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국제휴머니티총연맹이 주최하는 ‘제24회 서울휴먼올림픽대회 겸 국제휴먼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오늘(21일) 국회에서 열렸다.

심종안 전 SBS 아니운서와 가수 명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조직위원 및 준비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진욱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휴머니티총연맹에서 개최하는 국제휴먼올림픽은 올해로 벌써 24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휴먼올림픽은 사람의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모든 과정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드는 전문가들의 축제”라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훌륭한 젊은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휴먼전문가를 탄생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세계적으로 완전히 문을 열어 놓았으며 무한 경쟁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이때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비전과 책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가 간의 장벽이나 이념 인종을 떠나서 아름다움과 건강함에는 모두 공통적인 인식을 갖고 모두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어느 사회 어느 국가나 그 지향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개인의 아름다움이나 건강을 떠나서 사회의 문제, 국가의 문제, 인류의 문제로 크게 부각시키고 국가발전의 중요한 추진력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바로 이때에 서울국제휴먼올림픽의 개최에 앞서 많은 분들이 지혜와 공감대를 모아서 잘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이사장과 김정빈 사무총장, 대회장인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김용주 새누리당 체육위원장, 장경택 KNS뉴스통신 발행인, 이정환 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 대표총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24회 서울 국제휴먼올림픽대회’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과 KNS뉴스통신, (사)세계평화실천운동본부 등의 공동주최로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가지의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