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man saved from rooftop that floated to sea
TOKYO (AP) — Hiromitsu Shinkawa was pushed out to sea while he clung to the roof of his home after a tsunami swept away his wife. For two days, he drifted off Japan's northeastern coast, trying to get the attention of helicopters and ships that passed by — to no avail.
Finally, on Sunday, a Japanese military vessel spotted the 60-year-old waving a red cloth. He was about 15 kilometers (about 10 miles) offshore from the earthquake-ravaged city of Minamisoma, said Yoshiyuki Kotake, a Defense Ministry spokesman.
Shinkawa told his rescuers that the tsunami hit as he and his wife returned home to gather some belongings after Friday's quake. His wife was swept away, Kotake said.
"Several helicopters and ships passed by, but none of them noticed me," he was quoted by another defense agency spokesman, who refused to be identified by name, as saying.
Japanese troops used a small boat to pluck him from the ocean.
Military officials said Shinkawa was lucky that mild weather and relatively calm seas enabled him to stay afloat for nearly two days, the Kyodo news agency reported.
"I thought today was the last day of my life," it quoted him as saying.
(기사번역)
바다로 떠내려가는 집 지붕 위에서 일본인 구조
도쿄 (AP) - 히로미쓰 신카와는 아내가 쓰나미에 휩쓸려가는 순간에 집의 지붕을 붙들고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었다. 이틀 동안 일본 북동부 해안을 떠다니면서 상공의 헬리콥터와 지나가는 배들의 주의를 끌려고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마침내 13일 일본군함이 빨간 옷을 흔들고 있는 이 60살 먹은 노인을 발견했다. 일본 방위청 요시유키 코다케 대변인에 의하면 이 사람은 지진피해가 난 미나미소마시에서 15킬로미터 떨어진 해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구조된 신카와씨는 11일 지진이 일어나자 몇 가지 집기를 가져가려고 집으로 돌아간 순간 쓰나미가 그와 그의 아내를 덮쳤다고 구조대원에게 말했다. 그의 아내는 바다로 휩쓸려 갔다고 했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다른 방위청 대변인은 “몇 대의 헬리콥터와 배가 옆을 지나갔지만 나를 알아채지 못했다” 고 노인의 말을 인용했다.
일본군은 바다에서 그를 구출하기 위해 소형 보트를 사용했다. 교도통신은 온화한 기후와 비교적 바다가 잔잔해서 거의 2일 동안이나 바다에 떠있을 수 있었기에 행운이었다고 군 당국이 말한 것으로 보도 했다.
통신은 노인이 “오늘이 내 생애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 http://www.ap.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