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실버대학원이 다음달 3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되는 가을학기 ‘중구 시니어리더 프로그램’과 관련해 지난 13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리더 과정과 행복설계 과정, 건강백세 과정의 총 3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55세 이상 중구민과 사업자 혹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구 신당 5동 중구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35명까지로 희망자는 구청 교육체육과, 동주민센터,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참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중구의 설명에 의하면 중구실버대학원은 고학력의 고연령계층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3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총 175명의 수료생을 양성해왔다.
중구는 이번 가을학기 강좌에서 리더십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문화교육이 제공될 예정으로, 각 분야의 명사들이 참석해 강연을 펼칠 예정임을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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