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회의는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울릉군 지역이 영향권 안에 포함될 것으로 판단, 태풍 관련 대비태세 구축 및 관련부서 협업 대응 능력 강화 등 예상되는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재해취약지구 점검, 선박·어선 피항 조치, 복구자재 및 장비 확보 등 각 분야별 철저한 대책을 세워 부서별 협조 체계를 유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정무호 울릉부군수는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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