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야외 수영장은 매년 12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리는 곳으로, 뚝섬 나들목 진입도로 일대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있어왔다.
이에 이번 야외수영장 개장 기간동안 뚝섬 나들목, 이튼타워 5차, 한강우성아파트 등 수영장 일대에 주말, 공휴일 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교통체증 없이 물놀이를 즐기려면 자가용보다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교통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강보민 인턴기자 bkang012@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