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로캠프는 자신의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소중한 나 이해하기, 부채에 자신의 장·단점 적어보고 이해하기, 자연관찰 학습장 체험하기, 나의 꿈 작성하기(사명선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신이 듣기 싫었던 말들을 풍선에 적어 한방에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시간과 살아있는 듯한 곤충, 조류, 포유류, 해양생물 등 표본 박제를 관찰하는 자연학습장 체험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관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영광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영광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남자연학습 탐구수련원에서 2015 자존감 향상 소나기 진로캠프를 실시 할 예정이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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