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중구가 지난 달 29일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한사연)에 구청, 동 주민센터에서 회수한 중고 데스크톱 컴퓨터 50대와 모니터 30대를 전달해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이에 한사연은 전달 받은 PC를 정비해 중구청 지정 관내 주민이나 단체에 보급하고 이에 1년간 무료로 A/S를 실시할 예정이며, 중구는 PC 20대를 모아 기초 수급자, 장애인 등 소외 계층과 시설에 추가 전달할 계획이다.
중구는 매년 6월~7월 정보 취약계층에게 PC를 전달해 왔으며 지난달에는 한사연과 PC 보급사업 공동 협력 협약을 맺어 사랑의 PC나눔을 본격 추진해 왔다.
한편, 중구는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PC를 지원하고 IT 교육 지원을 확대해 구민 간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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