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농업인 13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용 “소형농기계 면허취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30일까지 2회에 걸쳐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소형농기계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조작 미숙으로 인한 농작업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생명보호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농작업용 소형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까지 465명이 수료하였고, 올해에는 135명을 대상으로 농작업용 소형농기계 면허취득을 위한 사전교육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형농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농업인의 생명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가 수리를 위한 생활용접 및 전기교육을 오는 8월중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