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나라사랑 교육용 책자 보급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일 우리나라의 상징물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 등을 실은 “태극기·무궁화 교육책자 전달식”을 가졌다.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태극기사랑 70일 운동 추진의 일환으로, 태극기·무궁화 교육책자 900여권을 구입하여, 관내 초·중학교에 보급하기 위하여 영광교육지원청 김관수 교육장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국가상징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용과 중학교 1학년용으로 구분해,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국화에 대한 관심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영광군은 시범거리 조성을 위하여 각 읍·면 청사 및 기관단체와 마을회관 등에 태극기를 구입하여 보급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나라사랑 교육용 책자 보급의 의미가 크다면서, 학생뿐만 아니라 전 군민이 나라사랑의 마음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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