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이개호 국회의원과 롯데홈쇼핑 임삼진 위원장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작은 도서관 25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한 작은 도서관 25호점은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롯데홈쇼핑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의 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법성면 소재 영광새벽이슬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다.
지역아동센터 내 1층 공간을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를 사용하여 낙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20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였다.
특히, 작은 도서관 25호점의 개관으로 법성면 동부지역의 청소년들이 넓은 세상을 배우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개방해 사랑 나눔 공간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300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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