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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함께 분위기를 마시는 곳, 청담동 ‘노마드(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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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과 함께 분위기를 마시는 곳, 청담동 ‘노마드(NOMAD)’
  • 강보민 기자
  • 승인 2015.07.01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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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여성·특별함을 추구하는 남성들의 공간
위스키의 본고장 영국에서 교육 받은 전문 바텐더들이 선사하는 다양한 주류
맛+분위기+사람에 취하는 곳, 청담동 ‘노마드(NOMAD)’

▲ 청담동 ‘노마드(NOMAD)’. <사진제공=노마드>
[KNS뉴스통신=강보민 기자] 위스키(WHISKY)는 “생명의 물”을 뜻한다. 노마드(NOMAD)는 “유목민”을 뜻한다. 그래서 청담동 노마드에는 밤의 자유와 생명의 물(위스키)를 찾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분위기를 마시다, NOMAD

청담동, 그 중에서도 노마드는 고급스러움이 있는 공간이다.

큰 간판 대신 비밀스러움을 택한 이곳은 아무나가 아닌 좋은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분위기가 흐른다. 그래서인지 노마드에는 불특정다수 보다는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 사진제공=노마드(NOMAD)
과거 금주법을 피해 한정된 사람들에 한하여서 즐겼던 미국의 은밀한 파티인 ‘스피크이지’스타일을 모티브로 하는 노마드에는 고급스러운 특별함이 있다.

특히, 위스키의 본고장 영국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바텐더들이 선사하는 300종 이상의 위스키, 스피릿, 리큐르 등 다양한 칵테일부터 무알콜까지 많은 주류는 찾는 이들의 입맛은 물론 찾는 이들의 기분까지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서도 뉴올리언즈의 대표 칵테일인 라모스진피즈를 재해석한 ‘라모즈 쵸콜렛 피즈 로얄’은 노마드의 시그니쳐 스페셜 칵테일로서 여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바텐더 추천 칵테일이다.

▲ 사진제공=노마드(NOMAD)
다양한 칵테일과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노마드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 중의 하나다.

50석의 넓은 공간과 6석의 프라이빗한 공간은 아늑함을 주며, 바 테이블에서는 칵테일을 제조하는 바텐더의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다. 은은한 네온사인에 어우러지는 재즈풍의 음악은 우아함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 최고급의 음질을 자랑하는 스위스 골드문트 사운드 시스템은 보다 깊은 맛과 소리의 풍미를 준다. 재즈, 라운지, 네오소울 등 은은한 음악을 보다 생생하고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원하는 음악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 사진제공=노마드(NOMAD)
노마드에서는 생초콜릿과 쫀득한 하몽을 맛볼수 있는데, 이는 칵테일과 잘 어우러지며, 은은한 풍미로 특히 여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항상 듣던 음악이지만 고객으로 하여금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것이 노마드의 생각이다.

그래서 이곳 ‘노마드’는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여성들의 아지트이자, 특별함을 추구하는 남성들의 공간이다.

▲ 사진제공=노마드(NOMAD)

강보민 기자 bkang0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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