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상가를 돌며 착한가게 가입을 홍보하고, 행인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당신이 나눔을 행한다면 누구를 대상으로 하고 싶은지 ?” 스티커를 붙여 의사를 묻는 이벤트와 모금행사를 동시에 했다.
고령군 ‘착한가게’ 에 가입해 유지되고 있는 업체는 65개소 이며, 이날 행사로 신규 12개소(총각네통닭, 호야분식, 송월타월, 용마루, 미성당, 오복과일, 안경아지매, 명품관, 원진복어, 테마파크편의점, 영남식육식당, 엔젤리너스고령점)가 신규로 가입 신청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 3만원이상)을 약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오늘 행사로 고령군의 착한가게는 77개소가 됐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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