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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 상반기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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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 상반기 보고회 개최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5.06.23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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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동구청이 인도를 뒤 덮은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있다.<사진제공=남동구>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각계 각층의 구민이 자율 참여하고 있는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 상반기 추진사항 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지난 2월 25일 청결관리관 발대식과 주민2,000여명이 참여한 환경정비를 장수천과 주변 나대지 등에서 버려진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 11톤을 수거 처리한바 있으며, 현재 각 동 주민센터의 통장 660명을 청결관리관으로 위촉하여 청소 취약지 및 내 집앞 쓸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나대지, 그린벨트 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하여 주민자치위원등 126개 단체 3764명이 참여하는 자율 청소입양제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4월 제25회 구민의 날을 전후하여 불법 광고물 없는 주간을 운영 현수막 6300건 등 총 3만4000 여건의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는 등 총 855회에 걸쳐 연인원 1만100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710여톤, 노상 적치물 4563건, 불법 광고물 1만3000여건 등을 정비한 바 있다.

아울러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 확산을 위하여 쓰레기 버리지 않기 운동 홍보 문구를 2015년 상반기 자동차세 고지서 16만여건과,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20,000부 제작 배부, 반상회보(남동사람들)에 홍보 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장석현 구청장은 “범 구민 자율 청결운동”은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하에 주변의 작은 것부터 찾아 실천하는 자세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운동”에 주민들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남동구는 하반기에도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특히 장마철을 맞이하여 집수받이, 하수구 주변에 대한 일제정비와, 구민과 협력하여 가을철 낙엽 수거 운동, 폭설시 내 집앞 및 내 점포, 골목길 눈 치우기 참여를 실시하는 계절별로 맞춤형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다.

향후 평가를 통해 우수 단체, 주민, 주민센터에 대하여는 표창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확산 전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남동구 관계부서에서는 ‘범 구민 자율청결 운동”이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에 주민 모두가 동참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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