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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여행의 3중주 “그리스·몰타·터키”, 한국 여행박람회 참가…낭만과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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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여행의 3중주 “그리스·몰타·터키”, 한국 여행박람회 참가…낭만과 매력 선사
  • 박세호 기자
  • 승인 2015.06.18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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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을 맞는 그리스 전시 부스. <사진제공=박세호 기자>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지중해와 에게해를 접한 그리스, 터키, 몰타 등 3개국은 지난 6월11일~14일까지 COEX에서 한국국제관광전(KOTFA)에 참가했다.

이순재, 최지우, 백일섭, 박근형, 신구, 이서진, 나영석PD가 출연한 ‘꽃보다 할배’ 방송으로 그리스에 관심이 집중됐고, 그 결과 그리스가 이번에 대규모 참가 움직임을 보여 그리스 관광부장관이 개막식에 참가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인류문명의 고향 그리스로 떠나는 여행은 BC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흥미진진한 역사여행이다. 관광성에서 전시회 총괄책임을 맡겨 클래리 아포스톨루(Apostolou) 본청 이사가 파견되었다.

그녀는 “유럽 문화의 발상지 크레타 섬에서부터 민주정치를 꽃피운 아테네 파르테논 아크로폴리스, 유서 깊은 기독교 성지와 이국적인 산토리니 미코노스 메테오라 그리고 지중해와 에게해의 낭만적인 푸른 파도가 있는 휴양지 및 리조트 지역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설명을 한다.

▲ 사진제공=그리스 ARGO여행그룹
▲ 사진제공=몰타 투어리즘
▲ 사진제공=터키 문화관광부
최근 국내에서도 그리스 여행상품 종류와 선택폭이 확대되고 상품 수준이 향상됐으며, 크루즈여행 보편화 및 여행지 다변화에 힘입어 지역 안내와 소개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자국 인구의 2배 수준인 연간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을 펴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해양국가인 그리스에서 해운업은 관광산업과 더불어 양대 주력산업으로 국부의 원천이다. 그리스는 세계 선박 수의 9.6%를 상회하는 선박을 보유하며 적재 용량 톤수는 세계 선박의 18.48% 이상이다. 그리스 농업 종사 인력은 경제 인구의 20% 정도이나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7.3%이다. 지중해성기후에 적합한 포도, 올리브 등 과일과 채소, 담배, 면화가 대표적 농산품이며 양과 염소 등의 축산업도 발달하였다.

▲ 몰타항공(Air Malta)의 싱고 엔도 일본한국지국 대표. <사진=박세호 기자>
몰타는 북아프리카의 리비아에 인접한 고급 휴양지로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박근혜 대통령이 양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콜레이로 프레카 몰타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낸 바 있다.

프레카 대통령은 “양국은 수교 이래 높은 수준의 사회경제 발전을 이룩한 결과, 몰타는 EU와 유로존에 가입했고 한국은 첨단기술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국제 무역파트너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화답했다.

지난해 8월 한국민의 리비아 긴급 철수 시에도 문무대왕함의 몰타항 입항 협조 및 편의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당시 함정에는 우리국민 18명을 포함해 몰타, 영국, 이태리, 스위스, 독일, 파키스탄 국적자 등 총 104명이 승선했었다. 몰타는 또한 지중해 상의 국제적인 유명 휴양지로 인기를 끌어왔다. 7개 섬으로 된 인구 41만 2000명, 면적 316㎢로 인구밀도가 높은 소국이다.

▲ 클래리 아포스톨루 그리스관광성 본사 이사. <사진=박세호 기자>
그러나 어엿한 독립국으로 정식명칭이 몰타공화국(Republic of Malta)이며, 유럽연합(EU) 가입 28개국 중 하나이다. 몰타 인구는 40만 명이지만 3배가 넘는 연간 1백 50만명의 외지인이 방문하는 관광국가다. 프랑스 사르코지 전 대통령과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등 상류층 인사들의 요트여행과 허니문 목적지로 매스컴에 오르내려 친근감을 주고 있다. 

세계 문명의 발상지인 터키는 다양한 문화유적, 자연경관과 독특한 지형을 자랑하며 진정한 역사와 자연의 여행목적지임을 홍보하였다. 안내책자 14종을 배포하고 터키 젤리 ‘로쿰’과 전통 차를 곁들여 현지인이 나와 ‘쫀득쫀득’ 한 터키 전통 아이스크림 ‘돈두르마(Dondurma)’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터키 이스탄불 BareFoot여행사 Tekin 부사장. <사진=박세호 기자>
터키 현지에서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날아온 이스탄불 BareFoot여행사의 Tekin 부사장은 자기네 회사가 대형여행사가 아니라 전문여행사이며, 특히 한국의 여행객들을 현지에서 안내하기 위하여 한국인 직원과 가이드를 채용하고 있다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소개하였다. 후터키에는 지난 해 3683만 7900명의 외국관광객이 방문해 세계 6위의 관광실적을 달성했으며 그중 한국인은 25만여 명이었다.

▲ 주한그리스대사관의 아싸나시오스 까라뻬짜스 경제상무공사(좌측)와 레닉그룹(HellenicGroup) 한국지사의 페르테리스 장 CFO(우측). <사진=박세호 기자>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가 선정하는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 2015 여행지 Top25 세계부분에 이스탄불(Istanbul), 카파도키아 괴레메(Göreme) 등 두 지역이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테킨 부사장은 “한국 여행객들의 인기 목적지인 이스탄불,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지역에 더해 지중해 연안 안탈랴와 성니콜라스박물관, 에게해 연안의 물라, 보드룸 등 덜 알려진 관광지를 소개하고, 개인여행자와 젊은 세대 관광객들을 더 많이 유치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관람객 시음용 그리스의 음료들. <사진=박세호 기자>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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