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의회는 우선 관내 주요사업장 시공 실태를 현장 확인하여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하여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 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면의 가뭄피해, 물부족 대책 등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공유하며 건의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고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이번 도서방문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결과를 군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형도 의회의장은“주민들은 메르스에 가뭄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다”면서“의회차원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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