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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개편 홍보를 위한 우편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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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개편 홍보를 위한 우편물 발송
  • 박철우 기자
  • 승인 2015.06.15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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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올 7월 1일 시행되는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개편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2015년 4월까지 기초생활보장 신청 탈락이나 중지된 가구 중 맞춤형 급여 적용 시 보장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남동구민 1603명에게 제도를 안내하고자 신청 안내 우편을 발송했다.

또한, 오는 29일까지는  지역 내 거주하는 한부모 가족, 차상위 장애인 등 차상위계층 7033명에게 신청 안내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이를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급권자의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안내문 수령 대상자들은 기존에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있음 등으로 기초생활보장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제외 또는 중지되었던 세대로 안내문을 개개인 별로 우편 발송함으로 어느 한 세대도 빠집 없이 신청하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안내문은 2015. 5월 말부터 발송하였으며 안내문을 수령한 대상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서비스를 신청하여 최근에는 신청자가 평소의 2배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다.

이번 맞춤형 복지급여서비스는 기존에는 신청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이하이면 생계급여부터 자활근로까지 관련 서비스를 모두 지원받던 것을 지원 서비스별로 책정기준을 달리하여 복지급여 서비스를 지원 받는 세대를 다양하게 늘렸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별로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에서 탈피하여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박철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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