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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공공기관 등 공공 와이파이 70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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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공공기관 등 공공 와이파이 70개소 확대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5.06.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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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2015년도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과 관련해 인천시가 올해 전통시장과 공공기관 등에 공공와이파이 70개소를 늘릴 계획이다.

이번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은 인천시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케이티,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 3사와 지난 5월 28일 맺은 구축사업 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공공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기반을 확충 하는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와 17개 시·도, 이동통신 3사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시는 지난 2013년도 63개소, 2014년도 13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올해는 국비와 시비, 민간투자 등 총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7개소와 복지시설 및 보건지소 등 70개소에 확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무선인터넷 확산기반 조성사업이 완료된 장소에서는 가입된 이동통신사의 제약 없이 누구나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각종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공공와이파이(SSID : Public WiFi Free)에 접속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형수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공공장소의 통신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신비 부담완화로 지역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생활 밀착형 통신복지정책 추진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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