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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동서울대학교,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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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진구-동서울대학교,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5.06.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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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과 이상철 동서울대학교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광진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지역발전을 위한 관학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동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과 취업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이상철 동서울대학교 총장은 지난 3일 오후 광진구청장실에서 만나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대학에 취업 알선과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제공하고 동서울대학교는 인적, 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동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광진구는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 대학 취업을 해결하고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지역발전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정부지원 기술개발지원 사업 공동참여 ▲지역 기업체를 위한 기술 및 디자인 개발, 인력교육 ▲지역 내 거주 동서울대학 재학생 취․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한 공동 협력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창업 교육 ▲지역 내 고등학생 직업체험 및 진로에 관한 사항 교육 ▲진통시장 경영과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정비사업 사전 컨설팅 지원 ▲기타 연계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권대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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