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2015원자력클러스터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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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2015원자력클러스터포럼 열려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5.06.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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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북도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경북도는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인선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 김무환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및 원자력클러스터포럼 위원 등 원자력 분야 전문가 1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포럼으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연관사업 발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관련 산·관·학·연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돼 있다.

올해 포럼은 원자력산업·정책분과와 인프라 조성분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포럼에 앞선 분과회의를 통해 각 분과별 위원장과 포럼 위원장을 선출했다.

포럼 위원장으로 前 한국과학기자협회 박방주 회장이 선출됐다. 박 위원장은 에너지 및 원자력분야 전문기자로 활약, 현재는 가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에 재직 중이며, 지난 2011년부터 원자력클러스터포럼에 참여해 왔다.

2015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총회에서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원자력 산업과 안전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태순 기자 yts2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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