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친수생태공간인 서부 간선수로에 식재한 주목나무와 쥐똥나무 330주를 관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팬지 등 여름꽃 600본을 심는 등 도시녹화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통장자율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계산4동은 우리주변의 경관불량지 등 녹화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에 민간이 마련한 수목을 활용하여 녹지를 조성하는 민간주도 도시녹화 사업은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도심속 녹지조성으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자발적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기석 계산4동장은 도시숲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눈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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