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34 (목)
(사)한국지식재산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 개최
상태바
(사)한국지식재산학회, ‘2015 춘계학술대회’ 개최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5.05.28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공학, 의료·의약 및 생명윤리와 지적재산’ 주제…분야 간 소통과 협력 도모

▲ 윤선희 (사)한국지식재산학회 회장<사진제공=윤선희>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한국지식재산학회는 오는 30일 서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15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생명공학, 의료·의약 및 생명윤리와 지적재산’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국내 생명공학, 의료의약, 생명윤리,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식재산의 측면에서 생명공학, 유전자 특허, 유전자원 보호, 의료의약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분야에서 야기되는 법과학의 윤리적·법적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다뤄, 학문 간, 분야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바람직한 제도 설정의 기초를 형성할 방침이다.

행사는 한국지식재산학회 윤선희 회장의 개회사와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은정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생명복지사업실장이 ‘국내 생명공학의 현황과 과제’를, 오준병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특허소송에서의 금융시장의 반응과 예측-한국의 사건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임상민 부산고등법원 판사가 ‘유전자 특허에 대한 Myriad 판결의 의의와 시사점’을, 김경미 특허심판원 심판관이 ‘의료 의약분야에서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을, 윤여강 경기대학교 지식재산학과 교수가 ‘생명공학과 국제 거래-유전자원과 전통지식 보호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정규원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법과학의 윤리적, 법적 문제’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한편, 이번 ‘2015 춘계학술대회’는 대한변리사회 의무연수로 인정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지식재산학회 사무국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