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주재…법률안 2건·대통령령안 42건·일반안건 9건 심의·의결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무총리 권한 대행)가 10대 재정개혁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최 부총리는 오늘(19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주 대통령 주재 재정전략회의를 언급하며 “관계부처는 이번 논의결과를 2015~2019년 국가재정운영계획 수립 및 2016년 정부 예산안 편성 시 충실히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재정개혁 등 10대 재정개혁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 부총리는 현재 실시 중인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국민안전처가 신설됐지만 기본적으로 개별 재난의 일차적 책임은 해당 부터에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도시형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재정령안’ 등 법률안 2건과 대통령령안 42건, 일반안건 9건을 심의·의결했다.
박봉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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