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민영 기자]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한동대학교가 손잡고 클린데이와 클린콘텐츠 확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지난 16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에서 장순흥 총장을 비롯해 원재천 대외협력실장, 강성준 평생교육원장 등이,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에서는 안종배 대표를 비롯해 안동수 클린콘텐츠 교육위원장(전 KBS부사장), 심현수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각각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대를 아름답게 선도해 나가는 건강한 인성을 갖춘 스마트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스마트 리더 대학으로 한동대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의 스마트 취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는 “한동대 학생들이 맞춤형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1급 자격증 교육을 통해 스마트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활용, 스마트 모바일웹 제작 및 활용, 스마트 멀티미디어 소통, SNS 소셜 홍보 마케팅 등의 역량을 갖추고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스마트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스마트 리더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들이 한동대학교처럼 참여해 클린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동대학교의 주도로 건강한 인성 함양과 건전한 스마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클린데이 활동, 클린콘텐츠 봉사대, 클린콘텐츠 UCC 공모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에 기여하는 클린 스마트 리더 대학교로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 기관은 한동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 멀티미디어 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21세기 핵심 직무 역량인 스마트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소통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게 하여 스마트시대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교육하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협력키로 하였다.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