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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청소년 대상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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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청소년 대상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 운영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5.04.27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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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6.26 매주 목요일·금요일 무형유산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 마련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30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창의체험 교육 프로그램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평소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처용탈을 만들고 처용무의 춤사위를 익혀보는 ‘궁중가면 무용체험 처용이 되어보자’, 우리나라 전통 단청의 종류를 알보고 손수 연화문을 그려보는 ‘오색 찬란 단청이야기’, 민요의 특징을 알아보고 장구 연주법을 배워보는 ‘흥겨운 우리 소리와 장단’ 등 총 9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승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는 중요무형문화재·시도지정문화재 이수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였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간에 맞게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종목별로 30명 내외이다.

‘나의 무형유산 체험기’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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