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청양읍 십자로 일원에서 홍보 캠페인 가져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올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양읍 시가지의 주차질서를 바로잡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위반 조치의 빠른 정착을 위해 청양군은 오늘(24일) 이동인구가 많은 청양읍 십자로 일원에서 청양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CCTV 설치 구간과 세부 운영내용을 알리고, 자발적으로 주차질서를 준수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관련해 청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통행불편 및 교통혼잡, 대중교통 이용불편 등 많은 민원이 제기돼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단속만을 위한 운영이 아닌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이라는 목적달성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이 이번에 설치한 불법 주정차 CCTV 집중 단속구간은 십자로⇔청양농협, 십자로⇔시외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진입로, 십자로 구역 내, 십자로⇔청양우체국 앞, 십자로⇔태흥슈퍼 앞 구간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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