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경상대 증산도 동아리에서 기획하고 있는 한류페스티발의 개막을 알리는 서곡으로써 한류와 한국문화에 대한 개론적인 성격을 띠었다.
이번 강의에서 박찬화 의장은 "드라마로 대변되는 한류1.0과 케이팝으로 대표되는 한류 2.0 그리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로 보는 글로벌 한류 3.0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전 인류가 함께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홍익 한류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와 국내 거주 외국인의 증가로 인해서 이제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우리 스스로가 뿌리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아는 진정한 한국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우리 문화속에는 제세이화 홍익인간 사상이 있어서 이를 실천하는 한류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상대 증산도 동아리는 5월에는 한류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재필 기자 pjp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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