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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창조농업’ 관심 고조…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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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창조농업’ 관심 고조…벤치마킹 발길 잇따라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4.09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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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농업 실천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 주목 받아

[KNS뉴스통신=최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의 ‘창조농업’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청양군은 각종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 추진과 선진농업기술 시범 농가 선정을 통한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농가의 고소득을 도모하기 위해 창조농업 실천 및 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한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을 시행 중이다.

이러한 청양군의 시책들이 성과를 보이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달 11일과 17일에 전국의 농촌진흥청 공무원 80여명이 향토음식 힐링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에는 경기도 화성시, 당진군, 홍성군 농업인들이 방문해 청양군의 신 농업기술보급 정책을 배워갔다.

또한, 마케팅 및 홍보와 고소득 창출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우수 농장을 찾는 농업인들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높은 소득과 선진기술을 겸비한 우수 농업인을 육성해 부자농촌 만들기에 기여하고, 청양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다목적 육묘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관광명소인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고운식물원, 고추 문화마을 등을 통한 지역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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