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에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대한민국 미래를 심는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무료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와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서부조경이 함께하며 배부할 종류는 관상수, 약용수, 유실수로 매화나무 등 27종 2만7000본을 시민들에게 선착순 나눠줄(1인당 5본 정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이며 백년미래 정원도시 조성에 초석을 다지고 가장 효율적인 탄소흡수원인 나무를 미래 세대에 소중한 자원으로 물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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