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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그랑프리대회 폴란드 원정경기 3전 전승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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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표팀 그랑프리대회 폴란드 원정경기 3전 전승으로 마감
  • 김숙임 기자
  • 승인 2011.08.14 0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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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 2주차 14일(현지시각) 폴란드 원정경기 예선 E조(폴란드,쿠바,아르헨티나) 마지막 상대인 아르헨티나를 3:0(25:22 25:16  25:2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E조 3전 전승으로 승점 8점을 얻어, 8월24일부터 28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중국 및 예선라운드 상위 7개팀이 참가하는 결선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1세트는 대표팀 주공격수인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이 블로킹 포함 6득점, 김세영(KGC인삼공사)이 5득점을 올리면서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는 황연주(현대건설)가 서브에이스와 블로킹 득점을 묶어서 7득점을 올리고, 김혜진(흥국생명)이 이동 공격으로 4득점을 올리면서 승리하였다.

3세트에서는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이 블로킹 2득점과 서브에이스를 포함해서 8득점을 올렸고, 세터 이숙자도 블로킹과 서브에이스로  2득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은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7득점을 올렸고, 황연주(현대건설)와 한송이(GS칼텍스)가 각각 12득점을 올리면서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예선 마지막경기인 3주차는 예선 L조에 속한 러시아. 일본. 세르비아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사진 FIVB 홈페이지)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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