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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7일부터 초·중·고교 결재문서 인터넷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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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27일부터 초·중·고교 결재문서 인터넷에 공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15.03.26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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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기관 기존 133개에서 1만2141개로 대폭 확대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내일(27일)부터 모든 시군구와 교육청, 초중고교의 공개 가능한 국장급 이상 결재문서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27일부터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기관을 기존의 중앙부처, 시도(69개 시군구 포함)에서 모든 시군구와 교육청, 초중고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문정보 공개기관이 기존 133개 기관에서 1만2141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된다.

‘결재문서 원문정보’ 공개는 정부 3.0의 핵심과제로서 별도의 청구절차 없이도 정보공개포털에서 정부 결재문서를 자동 공개하는 서비스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시행되고 있다.

이번 원문정보 공개기관 확대를 통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기초자치단체와 교육기관의 결재문서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국가 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창조정부기획관은 “원문정보 공개기관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정부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공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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