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예선2주차 12일(현지시각) 폴란드 원정경기에서 예선 E조(폴란드,쿠바,아르헨티나)에 속한 한국은 쿠바를 맞이해서 3:2(17:25 25:16 25:17 23:25 15:12)로 승리했다.
1세트는 리시브 불안과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면서 17:25로 졌다.
2세트는 한송이 대신 윤혜숙이 들어가면서 리시브 안정으로 김연경이 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25:16로 승리하였다. 3세트도 상대범실 11개와 김연경의 블로킹과 김혜진의 서브 득점으로 25:17로 이겼다.
4세트는 윤혜숙의 서브득점과 김연경의 공격득점이 이어졌으나, 황연주가 무득점에 그치면서 23:25로 졌다.
5세트는 김세영과 김혜진의 블로킹 득점이 성공하면서 15:12로 이겼다.
김연경은 24득점으로 양팀 최고득점을 하였고, 김세영도 블로킹 4개를 성공하면서 12득점을 기록하였다.
한국은 13일(현지시각) 홈팀 폴란드와 원정경기 2번째 경기를 하게 된다.
김숙임 기자 serif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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