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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042원…389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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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르바이트 평균시급 6042원…389원 올랐다
  • 이창현 기자
  • 승인 2015.03.12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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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가장 높은 업종은 ‘텔레마케팅’

[KNS뉴스통신=이창현 기자] 지난해 하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042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아웃바운드 TM(텔레마케팅)이었다.

서울시는 알바천국, 한국노동사회연구소와 함께 서울의 아르바이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알바천국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 104개 업종, 77만 6501건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평균 시급은 6042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890원보다 152원, 2013년 하반기 5653원보다는 389원 상승했다.

가장 시급이 높은 업종은 고객에 직접 전화를 걸어 영업을 하는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이었다.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은 평균 시급이 9243원이었고 그 다음은 영업·마케팅(9150원), 고객상담(8421원), 영화·공연·전시(7753원), 전화주문·접수(7730원)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역 평균 시급이 6066원으로 강북권역 평균 시급 6023원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서대문구가 6419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 영등포구 6303원, 동대문구 6268원, 구로구 6228원, 강남구 6174원이었다.

이창현 기자 hyun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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