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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나라작명원장 “이름이 운명을 가른다…작명·개명 등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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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원 나라작명원장 “이름이 운명을 가른다…작명·개명 등 신중해야”
  • 박재필 기자
  • 승인 2015.03.05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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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나라작명원
[KNS뉴스통신=박재필 기자] 예로부터 이름에는 운명이 담겼다고 했다. 그래서 한 개인은 물론 지역, 나라의 이름을 정함에 있어서도 선조들은 길흉화복을 따져보았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관습은 여전하다. 아이가 태어나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늘 이름을 고민한다.

그렇다면 좋은 이름이란 무엇일까?

작명전문가들은 “대상과 이름 간 음양화복이 맞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나라작명원(www.naraname.com) 오태원 원장은 “동양사상에서는 이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름은 한 개인은 물론, 가정과 기업, 나아가 국가의 흥망성쇄를 가늠하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 이름뿐일까?

이에 대해 오 원장은 “인간사 모든 것이 천지만물의 조화 속에서 결정되는 것”이라며 “재물, 결혼, 성공, 수명까지 모든 것이 동양철학에서는 천지만물에 속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 원장은 “이름을 짓거나 개명을 하고자 할 때는 아무 곳에서나 하지 말고 전문적인 곳을 찾아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박재필 기자 pjp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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