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인사담당자는 구직자에게 필요한 가치관으로 ‘근면·성실’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구직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가치관은 ‘끈기와 인내’로, 가장 좋아하는 좌우명은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인사담당자 402명을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필요한 가치관 또는 좌우명’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근면 성실’이 전체 34.8%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15.2%) △열정·패기·도전(13.9%)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12.7%) △긍정의 힘(6.2%) △끈기와 인내(5.0%) △투철한 자기관리(5.0%) △원만한 대인관계(3.2%) △좋아하는 일을 하자(2.5%) △뛰어난 리더십(1.0%) △겸손의 미덕(0.2%) △시간은 금이다(0.2%)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구직자들 사이에 추천되고 있는 좌우명은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가 추천자수 364명으로 1위에 올랐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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