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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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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5.0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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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함안군은 오는 2017년까지 완전방제 및 청정지역 선포를 목표로 소나무재선충병 정밀·압축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방제대상 피해고사목 1만 537본 중 9,300본(88%)의 제거 실적을 보이고 있다.

잔량은 2월말까지 전량 제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기존 방제지역을 포함한 외곽지역으로 정밀․압축방제를 실시해 방제성과 거양 및 품질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성재 부군수는 지난달 29일 함안군 칠원면 용정리 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하고 작업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의 생태와 매개충(솔수염하늘소)생활사 등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사고 예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한 꼼꼼한 마무리 등을 당부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소나무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국민정서 불안요인을 높임에 따라 방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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