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계양구는 ‘경인아라뱃길 개통에 따라 주변지역의 장기발전적 개발방안을 모색’한다.

구는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과정에서 지역의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검토하기 위해, 내달 9일 15시에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 항만공항시설과 주최로 진행되며, 추진경과보고 용역추진 현황 설명 후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용역은 ①친수공간을 연계한 개발구상 및 규모 구상 ②친수구역 제안서 작성 ③사업성 분석, 사업추진 방안, 규제극복방안, 개발방식 등의 과업내용을 담고 있으며, 용역비는 5억 원(인천시 1억, 수자원공사 4억)으로 용역기간은 전년도 9월 22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10개월간이다.
 

박철우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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