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 173개 시설 원장들이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또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사인성교육 및 보육교직원들의 분노 조절법 등 보육 일선에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계기로 구리시 보육환경을 스스로 정화하고자 자정결의대회를 가진것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요즘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위축됐다”며 “이 같은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사 스스로 자존감을 갖게 하여 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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