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천·동두천 일대 2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실시
[KNS뉴스통신=김동환 기자] 육군 제 73보병사단은 오는 2월 2일 부터 6일까지 5일간 남양주·연천·동두천 일대에서 ’15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훈련은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동계 전투수행태세를 점검 및 숙달하기 위해 사단 전 장병이 투입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73사단 관계자는 “사단은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작전계획 답사, 전투참모단 훈련, 내한적응 훈련 등 내부적인 노력은 물론 훈련지역 민원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수립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며 혹한기 훈련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훈련기간 동안 병력 및 장비이동에 따른 주민 불편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신고센터(031-595-3113)’를 운영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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