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모임 '보금자리봉사단'을 통해 관내 결식아동 지원금 전달
[KNS뉴스통신=김진태 기자] 여름 방학을 맞이해 학교의 급식을 지원 받지 못하는 결식 아동들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호)가 다양한 방식의 지원활동에 나섰다.
10일 HF공사에 따르면 사내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20여명은 과천에 위치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문화체험을 위해 안양시 관내 초등학교 결식아동 100여명과 과학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성우 이사는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결식아동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빈곤가정 아동들이 방임과 결식의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보호·네트워크·사회교육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구호사업과 더불어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국제구호개발NGO인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했다.
김진태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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