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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학창시절 바닷가서 황당한 부킹사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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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학창시절 바닷가서 황당한 부킹사연 고백
  • 박성민 기자
  • 승인 2011.08.1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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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성민 기자] KBS1<낭만을 부탁해> 바캉스 특집 특별코너 ‘전영록의 노래교실 록이~樂이~’에 출연한 개그맨 허경환이 낭만적인 정동진 해변에서 해변에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허경환은 학창시절 바닷가에 놀러 왔을 때 황당했었던 부킹사연을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상주 해수욕장으로 놀러간 허경환이 민박집을 구하려는데 한 민박집 아주머니가 계속 귀찮게 호객행위를 했다고 한다.

그냥 지나칠까 하려던 찰나 그 민박집 앞에 예쁜 여학생 세 명이 서있는 것을 보고 민박집 아주머니에게 “저 여학생들도 이 민박집에 묵으면 우리도 묵겠다”고 얘기했는데 그 말을 들은 아주머니는 “여기 딱 있으래이~ 내가 무조건 잡아 올 꾸마~”라고 큰소리치며 그 여학생들에게 달려갔다고 한다.

몇 분 후 아주머니는 “됐어~!”라고 흐뭇해하며 그 여학생들을 민박집으로 데려갔고, 허경환과 친구들은 그 민박집에 여학생들과 함께 묵었다고. 민박집 아주머니의 부킹(?) 덕분에 바캉스 내내 여학생들과 즐겁게 놀았다고 한다.

이에 김정민은 “얼굴이 잘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떡이 생긴다”고 말하며 본인도 바다에 나가면 귀찮을 정도로 모든 여자들이 자신을 따라다녔다고 말해 모든 출연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허경환의 폭소만발 바캉스 부킹이야기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KBS <낭만을 부탁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민 기자 cnsek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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