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별 결핍영양소에 대한 교육 등 균형 있는 식사의 중요성 알리는 시간
[KNS뉴스통신=박철우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12일과 13일, 계양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자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양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이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쌀, 우유 등 11가지 기초식품을 월 2회 1년간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 번 교육에서는 보충식품 영양소에 관한 영양교육, 보충식품 이용한 요리법, 대상자별 결핍영양소에 대한 교육 등 균형 있는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으로 실시됐다.
영양플러스사업에는 최저생계비 200% 이하의 가구 중 저소득층으로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 수유부가 신청가능하며 신체계측과 빈혈검사, 24시간 식사섭취를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이 사업에는 금년에 160가구 230 여명이 참여했다.
구 보건소는 매년 1월과 7월에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 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플러스실(032-430-7766)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우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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